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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복지

'내 집으로 평생 연금 받는다' 25년 주택연금 가입조건 단점등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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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요즘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도가 있어요.  바로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흔히 ‘주택연금’이라고 불리는 제도인데요.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은퇴 후 현금 흐름이 부족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복지형 금융 상품이에요.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지만 실제로 충분한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은데 집 한채만 있다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되어주는 제도에요.

오래 전부터 시행되어 왔지만 2025년에 달라진 기준을 알아보고 알기 쉽게 정리해볼게요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이란?

주택연금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운영하는 공적 보증제도로,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동안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집에 계속 살면서도, 집을 매각하지 않고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어 은퇴 후 생활자금이 부족한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수단입니다.

2025년 기준 가입 조건

2025년부터 제도가 더 유연하게 개편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연령 요건: 만 55세 이상 (기존 60세에서 완화)
  • 소유 주택: 시가 12억 원 이하 주택 (공시가 아님)
  • 주택 형태: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 연립, 노인복지주택 등
  • 부부 기준: 부부 중 한 명만 요건 충족해도 가입 가능
  • 거주요건 : 가입자 또는 배우자가 실제로 거주지로 이용하고 있어야 함
  • 채무관계자 자격 : 가입자 및 배우자의 의사능력 및 행위능력이 있어야 함.

주택연금

연금 수령 방식

수령 방식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종신형: 사망 시까지 평생 연금을 수령
  • 기간형: 일정 기간 동안만 수령 (예: 10년, 20년 등)
  •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상환 후 차액을 연금으로 전환해 수령

주택연금

주택연금의 장점

  • 주거 유지: 집을 처분하지 않고 계속 거주 가능
  • 평생 지급: 일정 소득 없이도 안정적인 생활 가능
  • 배우자 승계: 사망 시 배우자에게 연금 승계 가능
  • 가격 하락 리스크 보호: 주택 가격 하락해도 연금액은 국가 보증

 

단점 및 유의사항

  • 상속 재산 감소: 사망 후 집을 처분해 정산하므로 자녀 상속분 줄어듬
  • 중도 해지 불이익: 일정 수수료와 정산비용 발생
  • 집 관리 책임: 세금, 유지보수, 보험 등은 본인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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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도 개선 포인트

  • 가입연령 하향(55세 이상)
  • ‘실질 1주택자’까지 확대 적용
  • 전세금 일부 수령 허용 등 생활 안정 자금 확대

특히 ‘실질 1주택자’ 요건의 완화는 1주택 외에 상속 등으로 명의만 있는 주택이 있는 분들까지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큰 변화입니다.

 

신청 방법

  1. 한국주택금융공사(HF)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2. 전국 HF 지사 방문 또는 콜센터 문의(1688-8114)
  3. 연금 예상액 시뮬레이션으로 수령액 미리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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