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세대는,나는 디지털노마드를 꿈꾼다. 시작하자!

 

요즘 MZ세대는,나는 디지털노마드를 꿈꾼다. 시작하자!

MZ세대 :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의 M,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게 특징인 세대이다.

디지털노마드 : 디지털과 유목민을 합성한 신조어로 디지털 기기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근무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MZ세대가 퇴사하는 이유

실제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입사 1년이 안돼 퇴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MZ세대가 퇴사하는 이유의 1위는 '개인의 만족이 훨씬 주요한 세대라서'라는 건데요. 5060 세대의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고 양육해 와서 MZ세대의 젊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선택을 해가면서 인생을 설계해 왔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만 행동해야 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 너무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진 거죠 또한 더 이상 가정이나 다른 사람이 아닌 개인의 행복을 더 추구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내가 보람을 느끼나? 이 일이 나에게 의미가 있나?'를 생각하고 그럴 못 느낀다 생각했을 때 퇴사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직장에 속하지 않고 나의 행복을 위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디지털노마드'를 선택하는 MZ세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직장이 아닌 컴퓨터 앞에서 어떻게 수익을 내야할지 어떤 방향을 잡아야 할지 막막하지만 '자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기'를 꿈꾸며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를 위해서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파이프라인이란? 시스템 효율을 위한 병렬 작업을 뜻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파이프라인은 다양한 곳에서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되는 세상에서는 안정적인 직업이 없듯이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 또한 없습니다. 여러 가지 수입의 통로를 만들어 놔야지 빠르게 변화되는 세상에서 대처하기가 쉽습니다.

> 아직 돌도 안된 아기의 엄마인 제가 생각한 파이프라인은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블로그를 통한 스마트 스토어 판매를 하고 이게 잘 자리 잡으면 인스타 마켓까지 병행하는 게 저의 계획입니다. 계획을 계속 구체화하면서 실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디지털노마드가 좋기만 할까?

아무래도 가장 큰 단점은 불안정한 수입입니다. 이 또한 프리랜서 개념이기에 일한 만큼 수익이 벌리기 때문에 쉬는 날 없이 계속 일하게 되고 맘을 놓고 쉴 수 있는 날이 없게 됩니다. 또 반대로 한없는 게으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정해진 근무시간이 없으니 계속 미루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고 계획을 잘 세워서 실행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저는 그럼에도 디지털노마드의 장점이 훨~씬 많은 거 같습니다. 직장생활에서 한 달에 천만 원 가까운 돈을 벌었을 때도 저는 기쁘지도 않고 보람도 없었습니다. 그냥 보상받았다는 그 느낌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항상 저는 남일이 아닌 내일을 꿈꿔왔습니다. 저는 남을 위해서 일하고 천만 원을 받는 거보다 내 일을 하고 100만 원을 버는 게 훨씬 값지고 보람을 느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나는 시작했으니 성장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내가 어떻게 성장할지 저는 너무 기대가 됩니다. 계속 성장하는 내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남겨보겠습니다.